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즌 오브 더 위치 (문단 편집) == 충격의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호송되는 그 소녀는 누명을 쓴 마녀가 아니었고 진짜로 악마에 씌인 것이었다.''' 이로써 영화의 전반부에서 보여주던 광신적인 마녀사냥에 대한 회의는 완전히 개그가 되어 버렸다. 정상적인 플롯대로라면, 여성에게 흑사병의 누명을 씌워 마녀로 몰아 죽이는 행위에 거부감[* 주인공은 십자군 용병 생활을 할 때 무고한 여성을 죽인 적이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죄책감에 빠져있었다.]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마녀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여자를 구하면서 중세식의 고정관념과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전개가 되리라고 기대하는게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마녀로 의심받던 여자가 사실은 진짜 악마였다는 전개는 이러한 상식을 완전히 파괴했다. ~~어떤 의미로 [[식스 센스(영화)|식스 센스]]를 능가하는 반전~~ 이러한 전개는 사실상 '''마녀사냥을 긍정'''하는 것이며, '''인간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모든 죄와 흑사병은 모두 사탄이 꾸민 짓'''이라는 결말이 된다. 이 악마의 목적은 처음부터 수도원으로 가서 거기 있는 솔로몬의 열쇠를 모조리 없애는 것이었다. 하가마[* 소녀의 모습을 한 그녀(악마)를 죽이려고 했다.]와 에크하르트[* 죽은 자신의 딸이 생각나 그녀(악마)를 도망치게 하려고 했다. 악마는 수도원으로 가야 했기에 자신을 도망치게 하려는 에크하르트의 짓거리는 완전히 방해가 되는 셈.]는 악마가 수도원으로 호송되는데 방해가 됐기에 살해당했다. 그리하여 악전고투끝에 솔로몬의 열쇠로 악마를 퇴치하는데 성공하지만 호송단 일행은 케이를 제외하고 전원 전멸한다. 즉, '''주인공도 죽는다'''. 게다가 '''악마가 퇴치되면서 흑사병도 사라졌다'''. 케이와 악마에게서 해방된 소녀는 그들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길을 떠난다. 결국 원죄가 있는 자들은 모두 죽고 무고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이는 전형적인 기독교의 희생 플롯이며, 종교 영화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신과 신앙의 존재에 대한 회의, 많은 여성들이 흑사병을 퍼트리는 마녀로 지목되어 살해당하는 광기의 중세 마녀사냥, 전쟁과 살인의 업에 괴로워하는 주인공, 개성 강한 파티원들의 파티 플레이 등의 요소가 부각될 것처럼 묘사하다가 후반부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순도 100%의 판타지 영화(...). 네티즌 리뷰를 보면 영화 막판에 진짜 악마가 나와서 황당했다는 의견도 있다. ~~[[지상 최강의 남자 류|사실은 개그 영화다]]~~ [[분류:미국의 판타지 영화]][[분류:미국의 종교 영화]][[분류:미국의 코미디 영화]][[분류:미국의 모험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